3월 5일
이동 하루전인 5일날 9시 경부터 사양액을 모두 회수하고 급수를 시켰다.
급수 후에는 이동하는 날의 편의를 위해 장석을 미리 해놓았다.
벌이 있는 입구쪽은 될수 있는한 건드리지 않고 , 모든 소비와 보온물들을 입구로 최대한 밀착될 수 있도록 밀은후에
견고하게 장석핀을 꽂아 움직이지 못하도록 했다.
날씨가 쌀쌀해서 그런지 장석핀을 꼽는 쪽에는 벌들이 거의 없었다.
날씨도 추웠으므로 저녁 5시 30분 경에 보온덮게를 땅끝까지 내려 주었다..
조심스레 화분떡 밑을 들어서 산란 여부를 점검 하였더니 생각보다 더잘 육아되고 있었다.
사진: 벌통안의 화분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