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비가 내린다.
금년들어 제일 많이오는 비인거 같다.
송덕리 지역의 주민을 만났다.
벌장 밑 양식장을 관리하는 사람이란다.
주변에 산재해있는 과수나무에 농약을 치느냐는 질문에 ,무공해로 가꾼다는 반가운 소리를 들었다.
과수나무에 약을치면 벌들이 약피해를 받아 죽기때문이다,
그런데 벌들이 똥을 싸놔서 차와 빨래를 더럽힌다고 항의한다.
매년 이런 문제점들로 인해 골머리 아프다.
죄송하다고, 1달만 있으면 이동한다고, 1달만 사정을 봐달라고 사정사정해보았다.